브루노 간츠

최근 수정 시각: (5년 전)
이름
브루노 간츠 (Bruno Ganz)
국적
출생
사망
직업
신장
168cm
배우자
자비네 간츠(1965; 별거)
루트 발츠(동거)
자녀
아들 다니엘 간츠(1972년생)
데뷔
1961년 희극 The Black Derby

목차
1. 개요2. 작품 활동3. 사망

1. 개요 [편집]

스위스의 배우. 《베를린 천사의 시》의 천사 역, 《몰락》의 아돌프 히틀러 역으로 유명하다. 독일에서 주로 배우 활동을 했다.[1] 뉴 저먼 시네마시대를 대표하던 배우들 중 하나로, 주로 빔 벤더스랑 작업을 많이 했다.

해외 인터넷 상에서는 우리나라의 배우 김영인과 입지가 비슷했던 인물이었다.[2] 하지만 배우로서의 위상은 브루노 간츠가 훨씬 압도적이다. 히틀러 역을 맡기 이전부터 국제적으로 알려진 배우였기 때문이다.

2. 작품 활동 [편집]

스위스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. 1961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고, 2001년에는 페터 슈타인이 연출한 21시간짜리 대작 연극 ‘파우스트’에서 파우스트 역할을 맡기도 했다. 초기 영화 대표작은 빔 벤더스의 미국인 친구였고,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역 역시 벤더스의 베를린 천사의 시였다. 2017년 독일에서 개봉한 영화 '인 타임스 오브 페이딩 라이트'(감독 마티 게쇼넥)로 독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. 그 외에도 에릭 로메르(O 후작부인·1976년), 알랭 타네(백색 도시·1983년), 테오도로스 앙겔로플로스(영원과 하루·1998년), 라스 폰 트리에(살인마 잭의 집·2018년)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했다.

아돌프 히틀러를 연기한 영화 몰락에서는 히틀러의 광기와 분노, 우울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여기저기에서 패러디도 많이 되었다. 그는 이 배역으로 독일어를 사용하는 배우 가운데 처음으로 히틀러를 연기한 배우가 됐다. 히틀러가 나오는 기존의 작품들은 대부분 영미권에서 제작된 관계로 영미권 배우가 히틀러를 맡았기 때문이다. 나중에 배우개그도 스스로 치는데 2017년작 영국 영화 더 파티에서 고트프리트라는 독일인으로 출연하여 "나는 나치가 아니야."라고 한마디를 하는데 빵 터진 관객들이 적지 않았다.

3. 사망 [편집]

대장암으로 인해 2019년 2월 15일 취리히의 자택에서 사망했다. 향년 77세. 안타깝게도 78세 생일이 겨우 한 달 앞이었다.

유작은 테렌스 맬릭의 《어 히든 라이프》. 2016년에 촬영했지만 맬릭답게 오랫동안 묵혀있다가 2019년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다.
[1] 스위스는 다언어 국가인데, 브루노 간츠는 독일어권 출신이다.[2] 자신과 관련된 합성물에 대해서 호의적이었다는것도 공통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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